분명 일이 바빠서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일 텐데
막상 지나고 보니 한 건 아무 것도 없는 것 같네요. (아 맞춤법, 띄워쓰기... ;ㅁ;)


저는 지인들 홈피나 블로그에 방문을 해도 댓글을 '거의' 달지 않습니다.
근데 방문은 '거의' 매일 합니다. 하루에 5번 할 때도 있습니다.

솔직히, 댓글 달고 싶고, 뭔가 소통하고 싶은데
괜히 귀찮아 하진 않을런지, 내가 싫은건 아닌지 그런 생각도 들고...

공감대가 없어서 그런지 할 말이 잘 떠오르지 않더군요.
그래서 적기 시작하면 억지스러운 말이 나오고.
그나마 적은 댓글도 의무감에 적은 것이 많습니다.

그러면 안될거 같아서 안 적다 보니 댓글을 안달게 되네요.



댓글 한 줄 쓰는데 보통 2~3분 걸립니다.
생각하고 고치고, 또 생각하고 고치고.
문자 하나 보낼 때도 그렇습니다.

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면 안되니까요.
생각없는 사람이 되기 싫어서 그럽니다.
막 쓰다가 실수 한 기억이 있거든요.

그래도 오해가 생기면 어쩔 수 없죠.



현실에서 소외감을 느껴 온라인에서 공감대를 찾아보려고 해도
쉽지 않네요.



제가 맞추지 않고, 저한테 맞는 것을 찾고 있다는 것이
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.


언제나 결론은 내가 나쁜놈.
Posted by 용기y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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